[부산 태종대 감지해변(자갈마당)] 스킨스쿠버 오픈워터 자격증 취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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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스킨스쿠버 입니다.

스킨스쿠버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은 요트동호회를 하면서 요트에 붙어 있는 조개를 제거하던 중

저는 죽어라 잠수랍시고해서 깔짝대고 있는데 공기통 메고 여유롭게 작업하시는 다이버의 모습을 보고 빡쳐서 입니다.^^



혹시 요트동호회에 관심이 가시는 분께서는 아래 링크 클릭해 주세요^^


거제세일링클럽(Geo-je Sailing Club)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참가후기 (2014, 2015)


거제세일링클럽(Geo-je Sailing Club) 2015년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 참가후기 및 거제도 지세포 ~ 해운대 항해후기



 


여기 저기 지인분들께 물어도 보고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나서 저는 부산 태종대 자갈마당 앞에 있는

씨킹스쿠버라는 스쿠버샾에서 오픈워터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휴가 기간 5일을 통채로 투자해서 오픈워터를 따려고 맘먹었는데 그럴려면 부산집에서 다니는게 편할것 같았고

(저는 2015년 여름에 취득했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이글을 씁니다. 교육받느라 사진이 별로 없어서..ㅜㅜ)

결정적으로 제가 평소 생활하는 거제도에는 수영장 교육을 받으러 창원이나 부산엘 가야 한다는 소리를 듣고 부산서 배우기로 했어요.

나름 태종대가 제게 또 익숙한 장소이기도 하구요.

또 여기저기 정보를 취합해 보니 부산에서는 오픈워터 교육을 대부분 태종대에서 한다고 하더라구요.

태종대에 대한 정보는 아래 제 포스팅을 참고해 주십시오)

[부산 여행]부산 태종대를 소개 합니다.



 


태종대 자갈마당 그러니까 감지해변에 가면 스쿠버 샾들이 10여개 이상 무리지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제가 택한곳은 씨킹 스쿠버입니다.

백방으로 알아본 지인분의 강한 추천을 받아서 가게 됐습니다.

무거운 산소통 메고 왔다리 갔다리 하다보니 해변 바로앞에 있는 이 집으로 잘 선택했구나 싶더라구요 ㅎㅎㅎ

이 동네 전체가 여름철엔 주차공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감지해변 입구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아침에 도착하셔서 그 쪽으로 주차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주차비는 천원으로 기억합니다.


 


교육비는 오픈워터 자격증을 손에 쥐는데까지 70만원이라고 하네요.

에누리를 시도 했습니다만.... 씨알도 안맥혔습니다.^^ (다른 곳도 다 비슷하더군요.)

암튼 등록을 하고 첫날에 선생님과 인사하고 이론 교육및 비디오도 시청하고 꽤 빡빡한 이론및 교육자료를 봐야만 했습니다.

제 주변에는 해외에서 오픈워터를 취득하신분들이 많으신데 그 분들의 말씀으로는 해외에서는 엄청난 속성이라고 하더군요.

암튼 바다에서 죽 놀아오던 저로서는 조금 갑갑한 느낌이였습니다만... 어쩔수 없었습니다.

첫날은 그렇게 이론교육 후에 스킨 그러니까 공기통 없이 마스크랑 오리발만 차고 태종대 앞바다를 휘젓고 다녔습니다.

5미터 정도 되는 수심의 바닥에 있는 돌맹이를 주으려는 시도와 함께요.ㅎ

강사님께서 한번에 딱 보여 주시고 해보라고 하시던데... 저는 아무리 해도 귀의 압력을 하루만에 극복할수는 없더군요.

첫날의 느낌은 태종대의 바다가 생각보다 투명하다 였습니다.



둘쨋날 부터는 수영장에서 드디어 공기통과 부력조절기등 장비를 착용하고 깊숙한 미지의 공간을 향해 들어가볼수 있었습니다.

막상 들어가려니까 처음에는 살짝 겁도나고 했었는데요.

강사님이 이끌어 주시는대로 천천히 따라 하다보니 나중에는 나오기가 싫어질정도로 잼있더군요,

바다에서 꽤 많이 놀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만...

5미터 밑의 물속은 제겐 미지의 세계였엇고 약간의 두려움이 있었는데 그걸 제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약간의 통쾌함?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그리고 스쿠버 다이빙에 필요한 장비 사용법을 익힌 이상 나도 요트 밑바닥의 조개들을 제거 할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ㅎ


 


그리고 나머지 교육기간동안은 강사님과 함께 태종대 앞바다 속을 휘젓고 다녔습니다.

(제일 마지막 부분에 있는 동영상을 참고해 주십시오.)

교육내용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었습니다만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바다속에서 공기통에 공기가 떨어 졌을때를 가정해서 급상승하는 것이라던가,

옆에 동료에게 공기를 나눠주면서 천천히 상승하는법들을 익히는 과정이였는데요.

너무 실제 비상시처럼 가정해서 교육을 진행하시더군요.

물을 많이 먹긴했습니다만 덕분에 어지간한 비상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을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고통스러웠습니다만 꼭 필요한 훈련이란 생각입니다.



 



스킨하면서 바다에서 따온 고동들 너무 맛있더군요.ㅎ

교육 끝나자마자 스킨 장비부터 일단 질러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거제도에 스노쿨링 할만한 장소를 덤으로 추천 드립니다.


거제도 여행 - 구조라해수욕장 윤돌섬


아래는 태종대 바다속 풍경들입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남겨 주십시오.

별 궁금한게 없으셔도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ㅎㅎㅎ



아래 영상은 거제도 지세포 거제요트학교에서 찍은 스노쿨링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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