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자전거를 충동구매하게 만드는 낙동강 하구(엄궁 농산물 도매시장 뒤편)

사상시외버스 터미널에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한관계로 챙겨온 낚시대랑 카메라를 들고 메고 엄궁농산물 시장 뒤편으로 향합니다.

택시를 타셔도되고 아니면 버스로 엄궁의 롯데마트 앞에 내리셔서 걸어들어오셔도 됩니다. (약 10분~20분쯤 걸린것 같네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자전거 도로도 훌륭합니다.

정말 이곳을 지날때 마다 자전거타시는 분들이 부럽게 느껴집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이곳에 자전거를 대여 해주는곳도 있었는데 최근에는 잘 안보이더군요. ㅠㅠ

 

 

 

 

김해공항 인근이라 비행기들이 쉴새없이 뜨고 내리고 바쁘네요.^^

을숙도 철새도래지답게 다양한 새들도 날아 다닙니다.

꽃들이 곳곳에 피어 있는 지금 봄철에는 산책하기 소풍나가기 참 좋은 곳이것 같습니다.

 

 

 

 

낚시대를 챙겨 갔으니 던져봅니다.

저 말고도 근처에 3분의 조사님들이 더 계셨습니다.

낚시보다는 풍경에 반해서 사진찍는데 시간을 다 보내 버렸고 약속시간이 되어버렸습니다.

아쉽지만 낚시는 다음기회에 다시 여유롭게 해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