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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파예트
    감상평 2009. 2. 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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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euport Type 17



    역할
    : 전투기

    조종사/수용인원 : 1명

    동력원 : 80마력 Gnorm 또는 Le Rhone 9C Air-cooled Rotary (1개)

    크기 :  날개 길이 (7.55m) 길이 (5.8m) 날개 면적 (13㎥)

    무게 : Empty (244kg) MTOW (550kg)

    성능 : 최고시속 (156km/h - Sea Level)

    최고고도 (4,600m)

    최고운행거리 (330km - 전체 폭탄 장착시)

    타입 11은 1916년 “Fokker Scourge”에서

    굴복시키기 위한 커다란 실험적인 전투기였다.
    1914년 Gordon Bennett 트로피 레이스에서 경주한 경기에서

    날았던 비행기에서 2/3정도 따와서 계획되었다.
    (타입 11은 불과 4개월 동안에 디자인되고 만들어졌다.
    제 1차 세계대전의 발발은 경기의 취소하게 만든 주요 원인이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 효율, 비행기 특성이

    이것을 유용한 전투 비행기로 만드는데 허가 받게 되었다.)

    초기 타입 11 기종은 Le Rhone 로터리 엔진

    (60kW - 80마력)에 의해서 동력을 얻었다.
    그리고 1915년부터 영국과 프랑스에 의해 사용되어지고 스카우트 되었다.
    이 기체의 외향적인 모습이 Bebe (Baby)라는 별명을 가져다 주었다.
    타입 11은 상부 날개 중앙에 프로펠러 날개뒷면에

    기관총을 장착된 형태로 변화된 전투기가 되었다.
    더 많은 기체들이 면허 아래에서 Macchi와

    기존 Nieuport 1100에 의해 제작되었다.

    타입 16은 버전 (82kW- 110마력)

    Le Rhone 로터리 엔진에 의해 더 효율적이였다.
    타입 17은 기존의 기본틀 (타입 11)과 같은 디자인 컨셉의

    확장이였지만 Le Rhone 로터리 엔진 (82kW - 110마력)의 엔진이 장착되었다.
    새로운 모델은 전 타입의 훌륭한 민첩함을 유지했지만 우세한 효율이 제공되었다.
    (조종사의 7.7mm 루이스 건에 상부 사격과 더 편한 재장전을 위하여

    무기를 아래쪽으로 당기는 것을 허용하게 된 슬라이딩 마운트가 장착되었다.)

     


    조금 후기의 타입 17은 Clerget 로터리 엔진 (97kW - 130마력)과

    일체화된 기관총을 기체상부에 일체화된 기관총을 장착된 형태로 소개되었다..
    좀 더 후기 타입인 타입 21에는 여전히 60kW, 82kW Le Rhone 엔진과 더 큰 보조날개를
    그리고 조금 더 후기 타입인 타입 23에서는 60 또는 89kW Le Rhone 엔진이 장착되었다.

    라파예트 비행단은 1916년 프랑스 베르둔에서 창단된 미국인 용병부대로 미국 참전 후 1918년 2월 103rd Pursuit Squadron으로 소속이 이전되기 전까지 63명의 전사자(교전중 전사51명)와 159명의 적을 사살한 기록이 있습니다.
     
    사실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다기보다 이 라파예트 비행단으로 복무했던 Bert Hall (1885-1948)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픽션입니다. 전투 비행사로는 시원찮았던 Bert Hall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 두권으로 히트를 쳐서 58년에도 한번 영화화 되었다더군요.
     
    영화의 실제 모델들은 롤링스:공인 격추수 18대의 기구헌터 프랭크 루크,  캐시디: 공인 격추수 17대의 첫 라파예트 에이스 라울 러프베리, 스키너: 최초의 흑인 전투기 비행사 유진 불라드와 울페트: 붉은 남작 리히토펜 정도 일껀데 흑인 스키너 역을 빼고는 다들 조금씩 사실과 다르죠. 
     
    롤링스의 모델인 프랭크 루크는 1918년  9월 29일 뮤즈의 적진에 혼자 뛰어들어 3대의 기구를 격추시키고 자신도 추락, 기체의 기총과 자신의 쌍권총(!)으로 독일군보병과 총격전으로 벌이다 독일군 7명을 사살하고 전사했습니다. 전후에 독일군 문서에서 이 사실을 안 미국은 루크에게 의회명예훈장을 수여하고 아리조나의 공군기지에 그의 이름을 붙입니다.
     
    캐시디의 모델인 러프베리는 러프베리 서클의 창시자로 잘 알려져있죠.
    그는 1918년 5월 19일 피격 당해 불붙은 기체에서 60m상공에서 뛰어내려 사망했습니다. 아마 지상의 하천을 보고 뛰어 내린것 같았으나 불행히도 농가의 담장에 추락하여 운을 달리했다고 합니다.
     
    유일한 흑인, 스키너의 모델인 유진 불라드는 노예출신으로 유럽에서 권투선수를 하다 외인부대에 입대해 보병으로 참전, 십자훈장을 받고 다시라파예트 비행단으로 지원하여 흑인 최초의 전투기 비행사가 됩니다. 그러나 전후 미군에서 퇴출(?)당해 민간우편비행사로 일하게 됩니다. (후에 미군 예비역 장교 자격을 얻긴 했죠)
     
    그 외 라파예트 비행단의 마스코트인 사자 역시 각색을...
    서커스단에서 구입한 두마리의 어린사자, 위스키와 소다가 라파예트의 마스코트 였는데 위스키는 러프베리(캐시디)가 키운게 맞지만 암사자였습니다. 영화에선 수사자가 등장합니다.(시각적 효과를 노려서 갈퀴가 있는 숫놈을 등장 시킨게 아닐지...) 
     
    출처 : http://blog.naver.com/gendarme/50022133697

    레드바론이란 영화를 보고나서 1차대전 전투기에 꼿혀서 찾아본 영화입니다.
    레드바론이 독일군 이야기라면 이 라파예트가 당시 독일군의 맞섯던 연합군 미국인 용병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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