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부산 태종대를 소개 합니다.

우선 부산역에 도착하는 시간대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부산 맛집 초량 부산역] 초량밀면 - 밀면, 왕만두

[부산 맛집 초량 부산역] 은하갈비 - 돼지갈비

부산역에서 식사를 하시고자 하신다면 위의 두집을 추천 드립니다.

[부산 여행] 부산역 태종대 남포동 영도 일대 1박2일 주말여행 코스제안입니다.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글도 한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산역에서 태종대 가지는 출퇴근 시간이 아니라면 버스로 약 30분정도 걸립니다.

택시를 탄다면 약 7000원~10,000원 정도 예상 하시면 됩니다.

버스 노선은 부산역 맞은편에서 그냥 아무나 잡고 태종대 갈려면 버스 어디서 타냐고

물어 보시는면 친절히 가르쳐 주실거라 믿습니다.(종점까지 가시면 됩니다.)

만약에... 태종대 도착 시간이 조금 이른 시간대라면
태종대의 산책 코스 (도보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를 돌아 보시거나
낚시도 좋은 선택 중 하나 입니다.
근처 낚시방에서 줄낚시랑 줏어 먹을 김떡순을 사들고

아래 사진에 보이는 자갈마당 좌측이나 우측으로 들어 가는거죠~^^

이곳이 태종대의 자갈 마당입니다.
좌측에 죽 늘어선 천막들이 1박2일에서 이대호선수가 이승기를 데리고간 조개구이랑 장어구이 파는 집들이죠~
요새 방송후에 서비스가 개판이니 하는 욕을 많이 들어 먹고 있습니다.

[부산 맛집 영도 태종대] 자갈마당 - 조개구이

태종대의 구석에서 낚시 하시는 분들 도찰입니다.

요건 독가시치 라고 하던가..(지인중에 물고기 전문가가 계셔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언젠가 저기 가서 잡은 아이인데요~ 등 지느러미에 저 가시를 조심해야 합니다.
방생 해줫으니 지금은 별일이 없다면 많이 컷을 겁니다.
최근들어 지구온난화 현상인지..ㅋ
필리핀 같은데나 있어야 할 니모 같은 얘들도 가끔식 보이더군요...
멀리서 왔을텐데.. 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고등어도 많이 잡히구요~ㅋ

절대 잡은 고기로 회를 먹는게 아닙니다.
낚시가면서 도시락으로 회를 싸들고 간거죠.....
경치 좋고... 이래저래 참 좋습니다.
시간 여유만 있다면 말이죠...
뭣보다 파도소리를 전해 드리지 못하는게 안타깝네요.
저렇게 배채우고 어디 돌맹이 위에 널부러져 음악 듣고 있으면 제게는 그게 그냥 천국이더군요.

제 친구들만이 아는 태종대의 어느 구석때기 입니다.
모험심이 약간 필요 하죠...
저기서 자빠 지면 골로 갑니다.
이렇듯.. 태종대의 물가는 절벽들로 이루어져 있으니 항상 조심하셔야 합니다.
이건 아무나 되는게 아닙니다.
이곳에서 나고 30년 이상 자란 동네 주민들만 가능한 것입니다.ㅋㅋㅋ

이게... 부산여행중에 태종대에 할애 할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신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저의 태종대 즐기기 입니다.
시간이 충분치 못하시다면...

부산 태종대 앞 전주식당
위에 소개한 곳에서 식사부터 하시고....(이건 완전 강추는 아닙니다.)

밥먹고 나서는 태종대의 경치 구경을 하셔야 겠죠.

저녁에는 저~ 위에 사진에 보이는 천막에서

조개구이나 장어구이로 파도 소리 들으며 소주 한잔 하시는걸 또 추천 합니다.
조개구이나 장어구이 특별하게 맛있다기 보다는...
이곳에서 파도 소리 들으며 소주 털어 넣는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부산 맛집 영도 태종대] 자갈마당 - 조개구이 

[관심사/부산 여행/맛집] - [부산 맛집 영도 태종대] 자갈마당 - 조개구이

이외에 태종대에는 유람선을 타고 태종대의 절벽을 감상하면서 오륙도를 볼수 있는 것도 있구요^^
위에 말씀드린 산책 코스를 걷는것도 있습니다.(오르막 심함.ㅋ 더워요 ㅋ)

이 정도면 태종대에서 뭘 해야 하지? 하는 질문에 답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참~ 태종대에서 1박을 하신다면...
숙박은 시설 좋은 모텔이 많지는 않고...
태종대 입구에서 밖으로 좀 걸어 나오면 저렴한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또 하나 버스 종점에 태종대 해수온천이라는 찜질방도 좋습니다.^^

혹시 질문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부산 여행] 부산역 태종대 남포동 영도 일대 1박2일 주말여행 코스제안입니다.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글도 한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