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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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최고급 커피 콘삭(consok, 다람쥐똥 커피)의 느낌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2012. 8. 29. 18:55
지금까지 인스턴트 커피만 마셔오다가 부엌의 찬장 깊숙히 잠들어 있던 다람쥐똥 커피 콘삭(consok) 커피를 꺼내서 내려 보기로 합니다. 베트남 커피에 대한 자료정리 및 시음기 베트남의 인스턴트 커피 - 네스카페의 카페비엣(cafe viet) 베트남의 인스턴트 커피 G7 위 링크들은 지금까지 기록해둔 베트남 커피에 대한 글들입니다.^^ 다람쥐똥 커피나 고양이똥 커피는 커피열매를 먹은 동물들이 배설물을 배출하는데소화가 잘되지 않는 커피열매 부분은 남게 된다고 하네요.그 소화가 잘되지 않는 배설물로 나온 커피로 만든 것이 최고급의 커피로 대접 받고 있다고 합니다.^^ 콘삭(consok) 커피는 요렇게 생긴 아이 입니다.포장지 뒤편에보니 한글 설명도 되어 있네요. 나름은 위의 설명에 맞게 할려고 노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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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커피에 대한 자료정리 및 시음기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2012. 8. 16. 07:29
위 사진들이 베트남의 커피들입니다. 베트남에서 커피산업이 시작한것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부터 라고 합니다. 프랑스가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을 약 100년간 식민 통치 했습니다. 이 영향으로 베트남의 음식이나 문화같은 것에는 프랑스의 흔적을 많이 느낄수 있습니다. 반미(ban mi)라고 불리는 프랑스식 바게트랑 커피가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베트남에서는 커피(cafe)를 카페라고 부릅니다. 발음을 제가 들은것 그대로 적으면 '까뻬' 정도 될것 같습니다. 뜨거운 커피는 '뜨겁다'는 뜻의 '농(nong)'을 붙여 '카페농'이라 부르고 아이스커피는 '얼음'을 일컫는 '다(da)'를 붙여 '카페다'라고 한다네요. 가게에서 커피를 주문하면 '핀'이라 불리는 1인용 드리퍼를 잔 위에 올려줍니다. 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