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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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평택 아산 등 반도체 현장 적응기일상 이야기 2019. 4. 7. 18:31
조선소현장 적응기 육상 플랜트 현장 적응기 위 내용도 참고해 주세요 조선소 현장 플랜트 현장에 이은 3번째 현장 반도체 현장입니다. 앞 선 글과 마찬가지로 저는 배관 설치 업무만 해봐서 다른 업종의 일은 모릅니다. 현장에 처음 적응하시는 분들을 위한 간단한 적응기입니다. 반도체 현장의 첫 경험은 아산 탕정에 있는 삼성 디스플레이였고 이후 파주의 엘지 디스플레이 현장, 평택 고덕의 삼성전자 현장 정도 다녀 봤네요. 글을 쓰는 지금은 평택에 있습니다. 조선소나 플랜트 현장에 비해 반도체 공장 현장은 접근하기가 수월합니다. 플랜트 현장에 비하면 더 그렇죠. 노조에 가입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기술이 없더라도 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안전에 관해서 참 기가 막히게 까다로워서 ㅎㅎ 같은 일이라도 다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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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서산(대산) 등 육상 플랜트 현장 적응기일상 이야기 2019. 4. 7. 18:08
조선소현장 적응기 반도체 현장 적응기 위 내용도 참고해 주세요^^ 2012년에 조선소에서 처음 배관일을 배우기 시작해서 이후 아파트 현장 반도체 현장 육상플랜트 현장 등등에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처음 현장에 적응하시는 분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작성합니다. 육상플랜트에서의 첫 현장은 울산의 s-oil현장이였습니다. 우선 배관일의 경우 배관사 용접사 조공 이렇게 3명이 한 조가 됩니다. 일적으로 간단히 언급하자면 조공의 경우 그라인더로 베벨링 그러니까 개선이라고 하는데 파이프 끝단부를 30도 정도로 갈아 내는 일이 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공이라 해도 그라인더를 다루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조선소와 비교하자면 일을 배워 가면서 일을 하는 건 나머지 팀원(배관사, 용접사)들의 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