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도 여행] 거제 칠천도 - 드라이브, 캠핑하기 좋을 장소(칠천량해전공원, 물안(옆개)해수욕장, 슈만과 클라라)

 

가조도에 이어서 칠천도를 탐사하러 길을 나섯습니다.

우선 제일먼저 들린곳은 칠천량해전공원입니다.

예전에 들럿던 옥포해전기념관이 떠오르네요.

근처에 있는 옥포대첩기념관에 비하면 조금 소박하네요.

아마도 칠천량이 7년간의 임진왜란중에 유일하게 패배한 해전이라서 그렇지 싶습니다.

아무래도 승전을 기념하는 것과는 다를테니까요.

가조도 - 드라이브나 일몰감상, 출사여행 혹은 낚시하기 좋을 여행지

거제도 여행 - 옥포해전 기념관

 

칠천량 해전공원에 도착하니 딱 주차장이 있네요.^^

건물뒤로 돌아가니 화장실과 샤워장이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아담한 해수욕장을 위한 부대시설로 보이네요.

주변에 살펴보니 카약이 보이던데 아마도 여름 해수욕시즌에 대여하는것같네요.

바다는 앞에 섬이 많아서 호수같이 잔잔한 느낌이였습니다.

수심도 살펴보니 얕은것이 아이들이 물놀이하기에 더없이 좋아 보였습니다.

해수욕장도 아담해서 한눈에 다들어오고요^^

여름에 가족단위로 캠핑하기에는 참 좋아보였습니다.

오토캠핑장도 마련되어 있다고 표지판에 나오네요.

거제도 낚시 여행 - 생활낚시터 정보 모음

(위 링크는 제가 직접 가서 정리해놓은 거제도의 생활낚시터의 대한 정보들을 보기좋게 정리한 페이지 입니다.)

 

공원으로 올라가는 난간입니다.

5분도 안걸리는 높이입니다.

 

공원 전시관은 입장료도 있고 시간도 쫒기고 해서 패스했습니다만...

패전의 전시관이니 만큼 당시 민초들의 수난사가 전시되어 있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담에 가게되면 한번 들러 봐야겠습니다.

 

공원에서 보이는 경치들이 수려하네요.

사진찍기 좋네요^^

칠천량 해전공원을 뒤로하고 칠천도를 돌아봅니다.

한적한 도로를 달리는 기분이 상쾌합니다.

도로 바로 옆으로 펼쳐지는 바다도 좋구요.

드라이브 코스로도 만족 할만합니다.

개인족으론 가조도가 더 맘에 들긴합니다.ㅎㅎㅎ

도로를 따라 주욱~~ 달리다가 만난 또 하나의 해수욕장 물안 혹은 옆개 해수욕장입니다.

 

날씨가 풀렸다고는 해도 겨울이였는데...

가족다위로 캠핑을 즐기시는 분들이 꽤 있네요^^

해수욕장에 음악도 울려퍼지고 좀 경쾌한 느낌의 해수욕장이였습니다.

 

 

백사장을 돌아서 뒷편으로가니 이런 자갈마당이 외곽으로 죽 둘러치고 있습니다.

백사장과 자갈마당을 한번에 즐길수 있는 그런 곳이네요.

칠천도에서는 여기 물안(옆개) 해수욕장이 가장 맘에 드네요.

캠핑장의 모습입니다.

제 생각이지만... 아마도 여름에는 자리 잡기가 녹녹치 않을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물안(옆개)해수욕장을 떠나 칠천도 크루즈 선착장을 향합니다.

유명한 커피숖이 있다고 해서 커피한잔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고

칠천도를 벗어나려면 어차피 지나야 하는 곳입니다.

 

 

슈만과 클라라 라고하는 말씀드린 유명한 커피전문점입니다.

크루즈 선착장을 돌아서 50미터 정도 들어가면 보입니다.

 

칠천도를 돌아보면서 들럿더 장소를 통털어서 가장 많은 분들이 모여 있는것 같네요.

저희가 들어갔을때가 3시반경이였는데...

거의 만석이더군요.^^

 

  

  

메뉴중에 제가 고른것은 위스키가 들어간 아이리쉬커피입니다.

사장님으로 보이는 어르신께서 참 친절하게 커피에대한 설명을 곁들여서 추천해주시네요.

들려서 커피 한잔 맛보시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다음카페입니다.↑ 거제도의 정보를 공유하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페이스북의 페이지입니다.↑ ↑거제도의 정보를 공유하는 곳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