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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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 그리고 윤도현 밴드의 '해야'감상평 2011. 6. 14. 22:18
'마그마'는 조하문 (Vocal/Bass), 문영식 (Drum), 김광현 (Guitar) 의 3 인조 그룹이다. 박두진의 시를 개사하여 조하문과 김광현이 곡을 만들었던 는 김광현의 비정통적인 기타 테크닉과 조하문의 독특한 보컬로 국내 락음악에 있어서 하드락/헤비메틀 사운드의 효시로 기록되고 있으며, 대학가요제 등장 당시에도 꽤 사랑을 받았던 곡이다. 효과적인 이펙터의 사용 뿐만아니라 이전 대학가요제 음반에 비해 상당히 발전된 녹음기술로 3 인조의 구성에도 불구하고 꽉차있는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어, 15 년이라는 시간의 벽을 뛰어넘어 명곡으로 기록될 수 있다. '마그마'는 이후 '81 년 한장의 독집 앨범을 끝으로 해산했으며, 조하문은 연극 음악 등을 해오다가 수년후 솔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예전같은 멋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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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예트감상평 2009. 2. 1. 08:28
Nieuport Type 17 역할 : 전투기 조종사/수용인원 : 1명 동력원 : 80마력 Gnorm 또는 Le Rhone 9C Air-cooled Rotary (1개) 크기 : 날개 길이 (7.55m) 길이 (5.8m) 날개 면적 (13㎥) 무게 : Empty (244kg) MTOW (550kg) 성능 : 최고시속 (156km/h - Sea Level) 최고고도 (4,600m) 최고운행거리 (330km - 전체 폭탄 장착시) 타입 11은 1916년 “Fokker Scourge”에서 굴복시키기 위한 커다란 실험적인 전투기였다. 1914년 Gordon Bennett 트로피 레이스에서 경주한 경기에서 날았던 비행기에서 2/3정도 따와서 계획되었다. (타입 11은 불과 4개월 동안에 디자인되고 만들어졌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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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바론감상평 2009. 1. 31. 20:18
만프레드 폰 리히토펜 남작, 일명 붉은 남작 1차 대전 당시 독일군 파일럿으로 그가 격추시킨 비행기의 수는 공인된 것만도 80기(미공인기 4기)에 이르렀으며, 전 참전국을 통하여 최고의 격추기록을 세웠다. 공중전의 기체조작이 천재적이었다고 하며, 동체 전부를 주로 진홍(眞紅)으로 칠한 ‘포카 Dr 1 전투기’에 탑승하여 싸웠기 때문에 ‘붉은 남작’ 이라고 불렸다. 단순히 독보적인 격추기록을 가진 에이스 일뿐만 아니라 뛰어난 지휘관이자 독일군의 정신적인 지주 역할을 했습니다. 게다가 그에게 경의를 표하는 연합국 조종사들도 꽤나 많았다더군요. 영화속에서도 잘 나타나지만 그는 공중전 능력을 상실해서 추락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전투기에게는 더 이상 공격을 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그에게 피격당하고도 죽지 않은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