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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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동아시아 생명 대탐사 아무르감상평 2012. 4. 21. 14:51
티벳에서 발원하여... 러시아와 중국 국경지역을 가로 지르며 동북 아시아로 이어지는... 극한의 추위가 있는 강입니다.ㅋ 티벳에서 생겨나는 강으로는 저랑 좀 친한 메콩강이 또 있는데요~ㅋ메콩강은 무지막지하게 더운지역으로 흐르고아무르강은 무지막지하게 추운지역으로 흐르고...ㅋ잼있네요..저도 2편 까지 봤는데요....이 다큐 짱 잼있습니다. 극한의 추위에 얼어 붙은 강속에 고기를 잡는 어부들... 마찬가지 극한의 추위속에서 살아 가는 유목민, 사냥꾼들... 그리고 그 옛날 세계를 정복했던 몽골인들이 말을 다루는 모습들... 제가 좋아 하는 표범도 나오구요~ 신비스러움의 대장 호랑이도 출연합니다. 아마존의 눈물이라던가 아프리카의 눈물 같은 다큐를 보면서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을 위해서 환경보호가 필요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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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羅文) - 기허풍우(幾許風雨)감상평 2012. 4. 21. 00:16
영웅본색에 나왓던 구창모의 희나리를 리메이크해서 부른 나문의 기허풍우 입니다.이 노래의 인상이 너무나 강렬해서 이제는 홍콩영화를 떠올리면 이노래 부터 생각납니다.영웅본색을 얼마전에 다시 봤는데그때 이 희나리가 나오는 것을 듣고 혹시 구창모의 희나리가 표절이 아닐까 해서~폭풍 검색을 해본결과~ 구창모의 노래가 원곡이 확실하다는군요...영웅본색은.... 지금 다시 봐도 멋지더군요....아~ 그리고 ... 노래는 역시 나문보다 구창모 행님이 훨씬 잘하는 것 같네요.. 어두운 밤 지나고 해가 떠오르면,영웅들의모습은 새벽 안개 속에 사라져 버렸네.사나이 되어 무엇이 보람이었나.의리 위해 목숨버리는 것이 나의 갈 길이었네.먼훗날 내 묘지를 찾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에게 말해주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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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회(2005) 黑社會감상평 2012. 4. 21. 00:04
흑사회(2005) 黑社會 감독 두기봉 임달화 양가휘 고천락 임설 장가휘 언젠가 견자단 영화를 찾으면서 이 두기봉 감독을 언급한 어떤 블로거의 글을 본적이 있었는데요~그 글에서는 이 두기봉을 최고라고 칭송하더군요...ㅋ그때 제가 찾던 영화가 아마 살파랑이였을겁니다.홍금보랑 견자단으 대결이 볼만한 영화죠...당시에 그글을 보고 이 두기봉이란 감독에 호기심이 생겼지만...살파랑이란 영화가 액션말고는 그닥 크게 와닿는게 없었던지라....물론 액션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ㅋ암튼 호기심이 사라져 버렸고...ㅋ그젠가 어젠가 축구 볼려고 대기 타던중에우연치 않게 이 영화를 보게 됐습니다.흑사회...ㅋ그저 그런 잔인하고 총칼 난무하고 영웅 깡패 얘긴줄 알았는데~대부분 예상은 맞았지만....영웅본색같은 영웅의 얘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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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 of Thrones (왕좌의 게임) - season 1감상평 2012. 4. 14. 10:24
HBO의 드라마 Game of Thrones를 봤습니다. 시즌1이 10부작인데.... 역시나 우려하던대로 한번에 다보고야 말았습니다. HBO의 드라마들을 상당히 좋아 하지만.... 이건 그 중에서도 최고가 아닌가 싶을정도입니다. 판타지인가 보다 하면서 보기 시작 했지만 시즌 1까지는 이게 판타지인지 잘 못느끼겟더군요. 시즌1이 도입부 같은데... 이렇게까지 스릴 넘치고 긴장감 돋는 도입부는 본적이 없습니다. 도저히 어떻게 전개될지... 감을 못잡을 만큼... 복잡하지만 또 그러면서도 스토리나 인물들의 관계가 헷갈리지 않은... (대부같은 영화는 한 3번째 보면서 아~ 저사람은 누구구나 하는걸 알았거든요~) 정말 멋진 미드가 나온것 같습니다. 이 Game of Thrones를 전부 느긋하게 감상하려면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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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바론 vs 라파예트감상평 2012. 2. 7. 00:50
전투기 비교 레드바론의 주인공 격인 독일의 Fokker Dr.I 라파예트의 주인공 격인 Nieuport 이 두 영화를 비교해 볼려고 맘먹은 이유는 이 영화 자체 보다는 이 두 전투기들 때문입니다. 라파예트의 Nieuport 역할 : 전투기조종사/수용인원 : 1명동력원 : 80마력 Gnorm 또는 Le Rhone 9C Air-cooled Rotary (1개)크기 : 날개 길이 (7.55m) 길이 (5.8m) 날개 면적 (13㎥)무게 : Empty (244kg) MTOW (550kg)성능 : 최고시속 (156km/h - Sea Level)최고고도 (4,600m)최고운행거리 (330km - 전체 폭탄 장착시)타입 11은 1916년 “Fokker Scourge”에서 굴복시키기 위한 커다란 실험적인 전투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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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치기 중에서... 임진강감상평 2012. 2. 7. 00:33
임진강 - 영화중에서 쿄우스케(시오야 순)이 부르는 장면입니다.이부분에서 아주 그냥 통곡할뻔...ㅠㅠイムジン河 水きよく とうとうとながる (임진가와 미즈키요쿠 토우토우 토나가루) 임진강 맑은 물은 도도히 흐르고 みずどり 自由に むらがり とびかうよ (미즈도리 지유우니 무라가리 토비카우요) 물새들 자유롭게 무리지어 넘나드네 我が祖國南の地 おもいは はるか (와가소코쿠 미나미노치 오모이와 하루가) 내 조국 남쪽 땅 추억은 머나먼데 イムジン河 水きよく とうとうと ながる (임진가와 미즈키요쿠 토우토우 토나가루) 임진강 맑은 물은 도도히 흐르네 北の大地から南の空へ (키타노 다이치카라 미나미노 소라에) 북쪽의 대지에서 남쪽의 하늘로 飛びゆく鳥よ自由の使者よ (토비유쿠 토리요 지유우노 시샤요) 날아다니는 새들이여 자유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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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 스페셜 '쾌락의 제국 로마'감상평 2012. 2. 5. 15:10
미드 스파르타쿠스와 로마를 보고 로마의 그 방탕함?이 실제로 진짜일까? 하는 생각과... 실제로 어떤 인간들이 있었을까 하는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데... 그 호기심에 참 적절한 대답을 주는 다큐가 히스토리 채널에서 했더군요. 제목은 '쾌락의 제국 로마'입니다. 2부작으로 되어 있고 로마의 초대 황제 아우구스투스 부터 네로까지 이 인간들의 사생활에 대해 그리고 그시대의 일어 낫던 일들을 잘 설명해 주는군요. 밑으로는 이 다큐의 마지막 엔딩부분의 멘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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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TV특강 - 현대 중국을 바라보는 4가지 키워드감상평 2012. 2. 5. 15:01
현대 중국을 바라보는 4가지 키워드베이징올림픽에 이어 상하이 엑스포까지 성공리에 치러낸 중국이 팍스시니카 시대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이렇게 중국이 급부상하면서 우리의 대중 관계도 급속히 밀접해 지고 있다. 수교 20년이 채 안됐지만, 한국은 이제 중국을 떼어 놓고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중국의 부상이 속도를 더하고, 한중 관계가 이렇게 밀접해 질수록 우리는 중국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하고 파악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우리가 갖는 중국에 대한 이해도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낮고, 심지어 우리는 스스로 중국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는 것이 현실, 과연 중국은 어떤 나라이고 광활한 대륙의 주인인 중국인들은 누구인가 공산당이 조종하는 중국의 시장 경제와 중국 사회는 어떻게 변모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