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루앙프라방 - 푸씨 전망대

LuangPrabang   푸씨전망대

루앙프라방의 시내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80m정도 높이의 야산입니다. 약 300 계단을 지나 정상에 올라오면, 정상에는 1804년, 아누럿왕에 의해서 건립된 탓좀시 로 불리는 불탑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을 경우, 루앙프라방 시내 및 근교를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 특히 일몰을 보기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맘에 드는 언덕입니다.
일단 일몰이 너무 이뻣던 기억이 납니다.
날씨가 좋앗던 덕이죠.. 전 운이 좋습니다.
그리고 일출이 아닌 일몰이라 일찍 안일어나도 됩니다.
이 보다 더 좋은건 그리 많지 않죠.
올라가는데 그다지 힘들지도 않습니다.
별로 높지 않거든요.
평화로워 보이는 마을들이 보이고..
(유럽같지 않냐고 물어 보던데..전 유럽같지 않았습니다. 메콩강 색깔때문인 듯 합니다.)
라오스는 라오스만의 색이 있다 생각합니다.
황토색의 메콩강이 흐르고...ㅋ
(사실 저강이 메콩강인지 그 줄기중에 하나인지는 모르것습니다. 그냥 메콩강이라고 하겠습니다.)
역시나 라오스 답게 조용하고 평온한 분위기 였던걸로 기억합니다.